태국 마사지 !

예-전부터 노리고있었던 태국마사지를 드디어 받아보고 왔다.

최근에 나도 어깨랑 목이 좀 결리고 우리 링이도 시험기간이라 밤샘공부를 하느라

피로한 터. 예전부터 노리던 태국마사지를 받아보기로 결정.

신촌과 홍대 사이에 있는 "쉬어가는 나무" 라는 곳이었는데

실내도 깔끔하고 조용한게 좋았다.

거기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그냥 편하게 입는 옷인줄 알았더니 태국전통의상 이라더라

먼저 족욕부터 시켜주는데 뭔가 정성이 느껴졌음.

그후에 방에 들어가서 매트리스 위에 누웠는데

매트리스도 그냥 매트리스가 아니라....엄...패드 3장쯤 넣음 병장전용 매트리스와 비슷한 느낌.

그리고 왼쪽 다리부터 마사지를 시작했는데....으앜....

다리 한쪽당 약 30분. 상체 1시간 해서 2시간짜리 풀코스 였는데

음....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극락정토의 문턱까지 다녀온 느낌.

고통과 쾌감의 미묘한 경계선에서 왔다갔다 M에 눈뜰뻔했다.

각종 관절기도 당했다....앵클락. 키무라. 브릿지 등등...

근데 진짜 좋긴좋더라... 한쪽발이 끝날때즘 되니가 아직 마사지 안받은 발쪽이

막....내 발 같지가 않는 느낌...

가격은 쬐끔 쌨지만...(1인당 8만원 풀코스 기준)

가끔이라면 받아볼만한듯. 정말 시원함. 나도 모르게 신음이 새어나온다...


기력을 채우기 위해서 저녁은 고기고기를 먹고옴.

아 그리고 링이도 이제 PSP 유저. 몬헌시킬까....

by 죠니 | 2009/10/24 22:54 | 미분류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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